빨간머리 샹크스(Shanks)

흰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함께 사황에 속하며, 빨간머리 해적단의 선장이다. 현상금은 8억 6천만 ,

샹크스는 몽키 D. 루피에게 해적왕이라는 꿈을 가지게 한 인물이다. 

샹크스는 루피를 구하기 위해 팔 하나를 잃고, 루피에게 밀짚모자를 준다. 

성우는 일본은 이케다 슈이치이며, 한국에서는 홍시호가 맡고 있다.

과거 버기와 더불어 골 D. 로저의 배의 견습생이었다. 로저가 로그타운에서 처형당하자, 

샹크스는 버기와 함께 가자고 권유했으나 버기는 거절하고, 둘은 서로 다른 곳으로 떠났다.

세월이 흘러, 후샤 마을에 도착한 샹크스는 해적이 되고 싶다는 소년 몽키 D. 루피를 만나고, 이 과정에서 루피는 우연히 샹크스가 구한 고무고무 열매를 먹게 된다. 산적 히그마가 루피를 바다에 던지자, 샹크스는 루피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고, 그 와중에 샹크스는 해수류에게 왼팔을 잃게 된다.

후샤 마을을 떠나기 전, 샹크스는 반드시 해적이 되겠다는 루피에게 자신의 밀짚모자를 준다.

루피는 이 밀짚모자를 모티프로 삼아 해적단을 만들고, 샹크스와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