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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의 정주행 리뷰] 원피스 1화 : "ROMANCE DAWN"

원피스/스토리정리

by LhoS 2014. 7.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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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ROMANMAXIM

원본글 : http://cafe.daum.net/onepieceonline/Pz0e/613

작성일 : 2014. 05. 15

 

 

 안녕하세요.
 현재 연재 16년이 넘어 거의 '전설' 로 이뤄지고 있는 장수 만화 원피스에 대해 그 처음 시작에 대해 처음 보는 입장으로

리뷰를 써보고자 합니다. 먼 여정이겠지만 도전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화가 발간되는 당시에 맞게 리뷰를 써서 현장감이 있는 리뷰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Prologue

 

 - '부, 명성, 명예... 한 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사나이 "해적왕 골드 로저"...
    그가 죽음을 앞두고 남긴 한 마디는 전세계 사람들을 바다로 향하게 만들었다.

 

 - '나의 보물?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잘 찾아봐. 이 세상 전부를 거기에 두고 왔으니까.
   그리고 세상은 대해적 시대를 맞는다.

 

 

 

 


* 작품의 이름은 'ONE PIECE'

 

 - 표지 입니다. 엄청 활발하게 생긴 소년과 소녀, 그리고 해적(?) 들이 줄줄이 보물을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해적하면 해골마크에 문신 등이 보여지는 험상궂은 얼굴들인데 이 만화는 좀 소년만화 풍이라서 그런지

    디테일한 묘사는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약간 유쾌해 보이네요.

 

 - 1화 제목은 ROMANCE DAWN - 동터오는 새벽 - 입니다.

 


 

 

* 항구마을의 한 소년과 그의 객기

 

 - 이야기는 작은 항구마을에서 시작합니다. 해적선은 1년전부터 이 곳에 정박하였다고 합니다. 평화로운 마을이라서

   해적들도 안심하고 지내는 곳인가 봅니다. 근데 마을 주민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약탈하는 해적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 마을에서 한 소년이 뭔가를 하려나 봅니다. 보아하니 한 소년이 해적에게 뭔가를 보여주려는 것 같은데..

   어! 갑자기 소년이 자기 얼굴, 게다가 눈 아래로 칼을 찌릅니다. 아니 왜 얼굴에 칼을 긋지? 어쨋던 무모한 행위를 합니다.

   해적들이 놀라 뒤집어 졌네요. 왜 이 만화는 시작하자마자 애가 칼을 긋는 장면이 나오다니 ㅋㅋㅋ

   좀 뜬금 맞지만 어쨋던 계속 봅니다. 뭔가 이 소년에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네요.

 

 - 참고로 Akira Toriyama 작가의 세계적인 인기만화 Dragon Ball 의 주인공 손오공도 좀 무모함이 있었는데, 이 만화

   역시 주인공을 하려면 좀 무모해져야 하나 봅니다. 느낌이 비슷합니다.

 

< 이 친구가 주인공인 듯. 약간 "드래곤 볼" 의 손오공 분위기가 난다 >

 

 


* 유쾌한 해적들의 모습과 동경하는 소년

 

 - 그리고 다음 장면은 마을의 선술집 입니다. 해적들이 소년을 위해 건배를 외치고 있네요. 술과 고기를 좋아하는 해적들.

   일반 해적들과...? 좀 특이하긴 합니다. 보통 해적들은 마을을 급습하고 약탈하거든요. 항구야 항상 바닷사람들이

   가득하지만 이곳의 선술집은 유쾌합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보기 좋네요.

 

 - 아까 말한 소년. 몽키.D.루피 라는 소년인데 이 소년이 아까는 아프지 않았다며 (눈 밑에 반창고를 붙였군요) 자기도

   바다에 나가고 싶다며 다음 항해때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밀짚모자를 쓴 한 사나이가 이야길 해줍니다.

   '빨간 머리 샹크스' 라는 이 해적단의 두목이라고 하네요. 수영을 못하는 것은 해적에겐 약점이라며 너는 해적이 못된다

   하죠. 소년이 어려서 그런 듯. 그래도 자신은 주먹만큼은 자신있다고 그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샹크스는 그닥 내키지

   않는 듯 합니다.

 

 - 샹크스의 부하들이 루피에게 이러저러 말을 해줍니다. 해적은 넓은 바다를 모험하고, 무엇보다 자유롭다고 합니다.

   소년 루피는 동경에 가득찬 모습이네요. 그러자 샹크스는 애에게 바람넣지 말라고 합니다. 부하들이 데려가도 괜찮지

   않냐고 하니 선장은 그러면 누구 하나 내리라고 합니다. ㅋㅋ 그러니 다 없는 걸로. 그리고 선장은 소년에게 너는 아직

   어린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0년 뒤쯤 되면 가능할 거라고 하네요.

 

 

 


* 바다의 무서움

 

 - 툴툴 대는 루피에게 누군가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두목도 이해해달라고. 그는 살갑게 보여도 한 해적들의 두목이라며

   즐거움 이외에도 위험, 가혹함등 바다의 무서움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은 그게 해적이죠. 루피는 이해를 아직 하지

   못하는 것 같구요.

 

 - 술집주인 아가씨 마키라는 분이 루피와 선장에게 먹을 것을 준다고 합니다. 소년은 보물 외상이라는 말을 하는데,

    나중에 보물을 찾으면 그때 갚겠다고 하죠. ㅋㅋ 어쨋던 서로 밥을 먹으면서 서로 대화를 합니다. 샹크스는 조금 더

    있다가 북쪽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러자 루피는 그때 안에 수영을 해두겠다고 하네요.

 

 - 그러는 와중에.. 누가 벌컥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흠.. 불청객이네요.

 

 

 


* 산적의 등장

 

 - 갑자기 등장한 산적입니다. 오. 해적과 산적. 둘 다 적(賊) 자가 들어가는 집단인데, 산적 두목은 진짜 산적같네요.

   술을 달라고 하는데 마키노는 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저기 해적들이 마시고 있는 것은 물이냐며 짜증을 냅니다.

   저라도 좀 그렇겠어요. 왁자지껄 해적들이 전세를 냈으니. 거기에 결국 술이 다 떨어졌다며 샹크스는 히그마에게 아직

   안마신 술병을 주면서 이걸로라도 되겠냐고 하는데... 와.. 이건 정말 짜증나는 일이죠. 히그마는 혼자 온 것도 아닌데.

 

 - 당연히 산적 두목은 샹크스에게 그 병으로 냅다 후려칩니다. 그리고 술이 아깝다는 샹크스에게 현상금을 붙여주죠.

   800만 베리의 현상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젠 칼로 주변 술병들을 다 후려 친 뒤에 그리곤 그냥 나가버리네요.

   뭐 싸울 정도는 아니었나 봅니다.

 

 

 


* 웃으며 넘어갈 때도 있다구

 

 - 남은 해적들이 갑자기 와하하하 웃습니다. 음.. 침울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되려 샹크스 역시 웃음으로

   해소합니다. 루피는 왜 싸우지 않았냐며, 남자답지 않았다고. 해적도 아니라면서 난리를 칩니다. 샹크스는 아마도

   불필요한 싸움을 하고싶지 않아서 였을 거에요. 이해가 됩니다.

 

 - 그래서 나가려는 루피를 잡는데....

 

 

 

 

 

 

 

 .........................................!!!!!!!!!!!!!!!!!!!!!!!!!!!!!!!!!!!!!!!

 

 

  - 뭐여 이건.??? 팔이....쭈우욱 늘어나네요??? 아. 깜짝 놀랐어요.

 

 


* 악마의 열매

 

 - 으악! 갑자기 모두들 경악스러워 하면서 ... ' 너 혹시...!!!!' 라고 말합니다. 다른 선원이 상자를 보면서 해적에게서

    빼앗은 '고무고무 열매' 가 없다며 너 이거 먹었냐고 하자 루피는 디저트로 먹었다고 합니다. 샹크스가 화를 내면서

    '고무고무 열매는 악마의 열매라고 하는 바다의 보물인데 이거 먹으면 온 몸이 고무가 되고 평생 헤엄을 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헐.. 충격이네요. 그러면 루피는 해적이 못 되는 것인가요?

 

 - 며칠 뒤, 하지만 루피는 웃는 모습으로 거리를 쏘다닙니다. 항상 즐거워 보인다는 마을 사람들. 한 할아버지는

   해적들하고는 어울리지 말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 시간이 흐르고 루피 혼자 술집에 있습니다. 달리 갈 데가 없나보네요. 마키노하고 이러저러 이야기를 하는데, 누가 또

   옵니다. 헐.. 저번의 그 산적이네요. 이젠 아무도 없으니 술 가져오라고 엄포를 놓습니다.
 

 

 

 

* 히그마와 루피

 

 -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 마키노가 급하게 촌장님을 찾습니다. 아까 루피가 해적들과 어울리면 안된다고 하신 분이

   그 촌장님이 시군요. 어쨋던, 루피가 산적에게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루피는 산적 히그마 일당들에게 장난감 신세가

   되었습니다. 쭈욱쭈욱 잘도 늘어나니까 어디 팔아버리면 좋겠다고 놀고 있네요.

 

 - 산적의 행패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괜히 여기서 나갔다가 뼈도 못추린다고 아무도 나서지를 않습니다. 해적만큼 산적

   역시, 아니 이 만화에선 산적이 더 무서워 보이네요. 인상이요. 루피는 계속 사과하라며 (아마 샹크스에게 부린 행패

   때문이겠죠) 난리를 피지만 히그마에겐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성가시게 생각한 히그마도 화가 났는지 가만

   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마을의 촌장님까지도 무릎을 꿇으며 그 아이를 용서해 달라고 하지만.. 산적은 용납치

   않습니다. 이런 '연약한' 고무인간이 자신을 놀렸다는게 무엇보다 분한 모양입니다.

 

 - 결국은 루피를 중겨야 한다며 칼을 꺼낸 산적.. 잔인하다.. 그런데.. 그 때... !!!

 

 

 

 

* 구원자의 등장!

 

 - 이 때 등장한 샹크스 아저씨!! 보통 사람이라면 '루피, 괜찮아!!?' 할텐데, '루피 너의 펀치는 총과도 같다고 했다면서' 

   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산적은 어이가 없어하면서 그냥 가라고 합니다. 샹크스가 무시하고 다가오자 결국엔 산적 부하가

   총을 꺼내 드네요.

 

 - 그러자.. 샹크스가 멋진 말을 합니다. '총을 뽑았으니 목숨을 걸어라' 라구요. 응? 무슨 뜻이지? 좀 의아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야기하죠. '이건 위협용 도구가 아니란 말이다.' 라구요.

 

 

 

 

 

 - 그리고....

 

 

 

 

탕..!!!!

 

 

 - 어..? 진짜 쐈네요? 그것도 저 고기만 먹는 친구가?

 

 - 그랬군요. 이들은 해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선술집에서 술과 고기를 질펀하게 먹으면서 농담을 일삼는 이들이 실은

   바다의 무법자 해적이란 것을.. 잠시나마 잊었습니다. 그래요. 이들은 해적입니다. 보물만 찾는 이들이 아니라, 필요하

   다면 적과의 충돌도, 게다가 목숨도 뺏고 뺏기는 잔혹한 집단이라는 것이죠. 모골이 송연한 장면이지만 일단 루피를

   괴롭히던 기세등등한 산적에게 타격을 준 것이니 계속 지켜봅니다.

 

  

 

* 우린 해적이다

 

 - 바로 산적들이 이게 뭔 짓이냐고 이 더러운 놈들아!! 외칩니다. 진짜로 총을 쐈다며 잔인하다고 말합니다.

   샹크스의 부하 중 한 명이 이야기합니다. '얼빠진 소리하고 있네. 성자라도 대하는 줄 알았나.' '너희들 앞에 있는 건

   해적이다'

 

 - 벌벌떠는 산적들에게 다시 샹크스가 이야기하네요. 자신에게는 무엇을 해도 눈감아주지만 내 친구를 괴롭히는 인간은

   용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처음에 술집에서 보여준 천연덕스러운 모습과는 아주 다른 살기입니다. 와~ 멋진데요?

  

 - 으하하 웃는 산적 히그마. 바다에서만 노는 놈들이 뭘 알겠냐며 바로 부하들에게 공격을 지시합니다. 샹크스 대신 그

   부하들이 덤벼듭니다만, 우왕. 상대도 안하고 그냥 담뱃불로 지집니다. 고통스러워 하는 산적들. 그리고 얼마안가 그냥

   손쉽게 해적들이 이겨버립니다.

 

 

 

 

* 히그마의 도망, 그리고 위험한 루피!

 

 - 쉽게 패한 산적들, 그리고 벌벌 떠는 히그마에게 현상범이라며 한 마디를 하니, 히그마는 연막탄을 터뜨리고 도망갑니다.

   문제는 루피까지 같이 데리고 튀었다는 것. 그제서야 샹크스는 루피 어떻하냐며 아까의 살기를 풀고 다시 동네 아저씨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 그리고 장면이 바뀌어 바다. 히그마는 루피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 반항한 56명은 모두 죽었

   다면서 너 역시 죽어! 라면서 바다로 집어 넣네요. 무섭다는 것보다 '때리지 못해 분하다' 는 루피... 대단합니다. 대담한

   어린아이에요. 그리고 잠시 루피의 회상이 나옵니다. 히그마가 루피와 다툰 건 다름이 아니라 잘 술마시면서 해적 샹크

   스에게 겁쟁이라고 하니 듣던 루피가 화나 머리 끝까지 나서 샹크스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거지요. 하긴, 괜히

   아이와 싸울 필요가 없었겠죠. 하지만 뭐가 어쨋던간에, 악마의 열매를 먹은 사람은 바다에서 헤엄을 치지 못한다던데

   루피가 큰일이네요.

 

 

 

 

* 샹크스, 팔을 잃다!!

 

 - 그렇게 좋아한 히그마 앞에 나타난 것은 엄청난 크기의 고기? 저게 뭐지.. 하여간 엄청 큰 고기입니다. 상어보다 더

   셀 것 같군요. 그게 바로 히그마의 배를 먹어버립니다. 히그마도 같이 죽었겠죠. 악당의 말로는 항상 이렇죠.

   그보다 이젠 다음 타겟이 루피가 되었습니다. 안돼... 루피가 위험한 순간....

 

 - 휴!! 샹크스가 언제 나타났는지, 바로 도와줍니다. 그리고는 '꺼져!' 하는 무서운 눈빛으로 그 거대한 물고기(물짐승)

   를 쳐다봅니다. 엄청난 살기를 느꼈는지, 그 고기 역시 부릅 겁을 먹고 다시 바다 속으로 뛰어들죠. 구사일생으로 위기

   에서 벗어난 루피. 샹크스가 '이젠 괜찮지?' 하면서 안심시켜 주지만....

 

 

 

 

 - 팔을 잃게 되었네요.

 

 

 

 

 - 팔 하나 쯤이야 괜찮다고 하지만.. 어린 루피에게는 자신 때문에 샹크스가 애먼 팔을 잃었다고 생각하니 죄스럽고

   억울하겠지요. 자기가 괜히 히그마한테 역성만 들줄 알았지.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던 거죠. 그리고, 바다의 무서움,

   바다에서의 위험도 같이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루피는 이제 이런 남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샹크스 같은

   바다의 사나이가 되기로!!

 

 

* 밀짚모자를 받다.

 

 - 시간이 흘러 이제 샹크스 해적단이 출항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루피는 샹크스를 따라가지 않고, 스스로 해적이 되겠

   다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장난스레 놀리는 샹크스에게 "언젠가 이런 일당에 지지않는 동료를 모아서 보물을 찾아 세계

   제일의 해적왕이 될거야!! 라고 외치죠.

 

 - 가만히 지켜보던 샹크스.. '이야.. 우리를 뛰어넘겠단말이지...' 라고 말하며 자신의 밀짚모자를 꼬마아이에게 줍니다.

   '이 모자를 네게 맡긴다. 나의 소중한 모자니, 위풍당당한 해적이 되어 꼭 돌려주러 와라' 라고 말합니다.

   아.. 왠지 감동이 가슴을 전율하네요. 소년 역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감격인지, 결심인지 모를 눈물을요.

   배로 돌아가는 샹크스에게 한 부하가 말하죠 '저 녀석은 크게 되겠어' 라구요. 왠지 이 소년 루피가 나중에 확 클 것을

   말해줄 것 같습니다. 샹크스 역시 '내 어릴적과 매우 닮았다' 며 말하죠. 그리고 출항.

 

 

 

 

* 10년 후.

 

 - 10년이 흘렀습니다. 짜잔~ 드디어 동네사람들, 마키노, 촌장님의 배웅을 받으며 출항하는 루피. 어느덧 17세가 된

   그에게서 아이때의 모습보단 장난스런 청소년의 모습. 그리고 의젓함이 보입니다.

 

 - 배는 돛단배네요 ㅋㅋㅋ 파도를 만나면 무너질 듯. 어쨋던 그러는 와중에 10년전의 그 괴물? 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루피는 아랑곳하지 않고 10년간 단련한 기술로 한 방에 보내버립니다. '고무고무 총!' 이라는 기술인데, 정말 샹크스에

   게 말한 대로 주먹을 총처럼 만들었네요. 그 괴물은 한 방에 얻어맞고 물속으로 잠겨 버립니다.

 

 - 어쨋던 바다로 떠나고 첫 승전보입니다. 이젠 동료를 찾고 깃발도 만들거라고 신나합니다. 그리고

   "나는 해적왕이 될거야~~!" 하는 마지막 외마디 소리!!! 그렇게 그의 모험은 시작됩니다!!

 

 

 

 대망의 원피스 첫 화! 소년 루피가 청소년이 되고 드디어 바다로 모험을 떠났습니다. 한 화가 기네요 헐..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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