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주행 리뷰] 원피스 제7화 : "친구"

원피스/스토리정리

by LhoS 2014. 7. 19. 09:48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 화에서 루피와 조로가 드디어 모건 대령을 물리칩니다. 조로가 동료가 되고나서 첫 콤비 플레이가 되겠는데요.

이제 이 섬도 곧 탈출을 해야겠죠? 그 둘의 남은 스토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표지

 

 - 그동안 표지에는 루피만 나왔는데, 이제는 조로도 같이 나오네요. 드디어 동료가 되어서 같이 움직여주나 봅니다. 멋진데요? 루피는 곰에게 해적기를 그려주고 있고, 조로는 저렇게 나무 밑둥에서 낮잠을 자는 여유로운 모습, 좋습니다!

 

 

 


* 쓰러진 적들과 환호하는 병사!

 

 - 이제 모건과 헤르메포 부자는 쓰러졌습니다. 남은 적은 병사들뿐. 누가봐도 전력의 90% 이상이 없어졌으니 사실 병사들이 복수를 위해 달려들어도 별 무리없이 조로-루피 콤비는 빠져나갈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조로가 싸우고 싶은 자는 우리앞으로 나오라고 하죠. 음? 그런데...

 

 - 병사들이 매우 기뻐합니다. 이제 모건의 지배는 끝났다며 해방이라며...!! 환호하는 모습이 바로 그려지네요. 어리둥절해 하는 루피에게 코비는 아마 여기 병사들도 모건을 두려워 했을 뿐이지 진정으로 따르지는 않았을거라고 말을 해줍니다. 루피야 땡큐네요. 그리고..조로가 푹 쓰러집니다.. 아..!! 이제 무리했던 피로가 나오는 걸까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환대

 

 - 장소는 마을, 그 꼬마네 집 같군요. 조로가 배부르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한 열흘간 조로는 못 먹었을 거에요. 그래서 더더욱이 맛있었는지도. 마치 드래곤볼의 손오공처럼 엄청나게 먹었나 봅니다. 역시 많이 먹는다고 말하는 루피.. 그런데 루피가 더 많이 먹나 보네요. ㅋㅋㅋ 조로가 '어째서 너는 나보다 더 먹는거냐' 라고 말할땐 정말 뿜었습니다. 으하하하 ㅋㅋㅋ

 

 - 리카 엄마와 리카는 마을을 구해주었다며 음식을 계속 줍니다. 오빠는 대단한 사람이라며 추켜주는 리카. 슬슬 배도 불렀겠다. 조로는 루피에게 다음 행선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이제 진정 콤비로서의 모험을 시작해야죠. 조로에 질문에 대답한 루피의 대답은...

 

 

 


* 위대한 항로로 간다!

 

 - 루피는 '위대한 항로' 로 가자! 라고 말을 합니다. 처음 등장하는 곳인데, 바다중에서도 상당히 험한 곳인 것 같네요. 코비는 정색을 하면서 겨우 두 명뿐인데, 어딜 '위대한 항로' 로 가냐며 그 곳은 막강한 해적들이 모인 곳이라고 합니다. 뭐 루피는 이젠 별 반응이 없네요. '얜 또 왜 이러지' 이런 표정 ㅋㅋㅋ. 조로 역시 '원피스' 를 찾으려면 그 정도의 곳으로 가야한다며 루피의 편을 듭니다. 별 말 못하는 코비 (자신은 안가니깐)

 

 - 이제 슬슬 코비와의 작별의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코비는 여기에 남아서 해군에 입대하겠다고 말했으니까요. 코비가 '우리가 같이 있던 시간은 짧았지만... 친구죠!!?' 라고 질문을 하니 루피는 당연하다는 듯이 언제까지나 친구라고 말해줍니다.

 

 - 코비는 그동안 자신이 누구를 위해 싸우려고 하지를 않아서 친구가 없었다는 이야길 말해줍니다. 하지만 조로와 루피로부터 신념을 위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웠다고 합니다. 좋아요 좋아요. 거기다 '그래서 나는 위대한 항로에 가는거야' 라고 말해주는 루피.. 우문현답 이네요 ㅎㅎ

 

 

 

 


* 해군들과의 접촉!

 

 - 한편, 조로는 코비에게 해군에 가려면 해적밑에서 일했다는 경력은 매우 좋지 않은데, 알비다 및에서 2년간 잡부로 일했던 사실이 발각되면 안된다고 귀띔해 줍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누군가 들어오는.... 해군들!!

 

 - '자네들이 해적이란 게 사실인가?' 라고 물어보는 해병. 그렇다고 답을하니 마을을 구해준 건 감사하지만 이제 해적이란 것을 알았으니 해군으로서 가만히 둘 수 없다고 합니다. 대신에 구해주었으니 말없이 보내주겠다고는 하죠. 너무한거 아니냐는 다른 병사들. 하지만 루피와 조로는 말없이 자리를 일어나 걸어나갑니다. 코비가 좀 난처해 지겠네요. 이런 상황은 예측을 못했는데...

 

 

 

 

* 코비, 너는 누구냐?

 

 - 해병이 코비에게 '너는 한 패 아니냐' 라고 물어보는 해군. 여기서 한 패가 되면.. 코비는 해군에 입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코비가 알비다에게서 받은 그 고생도, 여기까지 와서 루피가 도와줬는데 다 물거품이 되는거죠. 코비가 저들과 한 패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 뒤에 루피가 웃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해병.

 

 - 다시 루피에게 묻습니다. 저 말이 사실이냐고. 가만히 있던.. 루피는 해병에게 코비가 뚱뚱한 여자해적의 밑에서 일한다는 뜬금 없는 소리를 합니다. 당황하는 코비. 이 사실이 알려지면 그는 해군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됩니다. 루피는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 참지 못한 코비는 결국 루피를 한대 때리기에 이릅니다.

 

 - 하지만 루피의 표정은 오히려 잘되었다는 듯이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띄네요. 자길 쳤다며 코비와 잠깐의 육탄전을 벌입니다. 분위기를 보면 일부러 짜고치는 듯한 싸움이겠지만. 워낙 코비의 감정이 격해져 있었기에 (핵심은 코비의 행동이니) 해병도 별로 의심을 못한 것 같네요. 이제 그만 싸우라며, 너희들이 한 편이 아닌 건 알겠으니 나가라고 합니다. 오... 잘 되었군요. 루피는 일부러 코비를 도발해서 싸우게 한 뒤 그들이 같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네요. 물론 그렇다고 코비의 과거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일단 루피와는 다른 일행이 된 거죠.

 

 

 

 


* 코비, 해군에 입대하다!

 

 - 코비는 그제서야 루피의 진의를 알고 마지막까지 분함을 참지 못하네요. 미안한 분함이겠죠. 그리고 해병 (이분은 해병에서도 윗 분인듯) 에게 입대를 허락해 달라고 합니다. 잡무부터 하던, 뭐라도 하겠다며 고개를 숙입니다. 이제부터 그의 각오가 보여집니다.

 

 - 자 이젠 코비의 입대가 될거 같은데, 그런데 어느 해병이 '중령님' 하면서 (아, 이분이 중령이군요. ㅎㅎ) 이 자는 해적을 한 적이 있기에 스파이로 잠입할 수도 있으므로 일단 반대한다며 말을 꺼내자...

 

 - 코비는 "난! 해군 장교가 될 사람이야!!" 라면서 버럭 소리를 지릅니다. 루피의 '해적왕이 될거야' 와 별반 달라보이진 않지만.. ㅋ 코비도 그의 꿈을 밖으로 강하게 보여준 거라고 할 수가 있겠죠. 그 기세가 대단했던지 중령도 입대를 허락한다고 합니다. 오우 코비 입대 성공!! 그도 그의 꿈의 첫 발을 디딛었습니다.

 

 


* 출항!

 

 - 조로와 루피는 슬슬 출발합니다. 코비는 잘 된거 같다고 말해주는 루피. 이렇게 싫어하는 대접을 받으면서 출항하는게 좋다고 말하네요. 환대받으며 출항하면 뒷여운이 남는다구요 ㅋ 배는 조각배이지만 잘 출발하면 되는 거 같습니다.

 

 - 코비가 헐레벌떡 달려와서 고맙다며 벌써 경례를 합니다. 이제 해군답네요. 그런데 그 뒤에는 아까의 그 중령과 병사들도 같이 경례를 합니다. 이 마을을 모건의 압제에서 구해주었다는 그런 마을을 대표한 감사일 겁니다. 스스로도 해군이 해적에게 경례를 하여 군법을 위반하였지만 기꺼이 벌을 받는 그들. 어쨋던 그렇게 조로와 루피는 유쾌한 출항을 합니다. 행선지는 위대한 항로로!!

 

 - 마지막 문구에 '그들은 아직 중대한 오류를 범했음을 깨닫지 못해다' 라고 하는데 과연 그게 무얼지... 궁금해 집니다. 이렇게 코비 이야기는 끝이 나고 새롭게 뭔가가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기대됩니다. 재밌는 7화 잘 봤습니다!

 

 

 

다음화를 기대하며!

 


 

저는 1화부터 정주행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7화 이전의 저의 정주행 리뷰에 대하서는 이전 화는 아래 링크로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주행 리뷰] 원피스 제1화 : "ROMANCE DAWN"

[정주행 리뷰] 원피스 제2화 : "그 남자 밀짚모자 루피"

[정주행 리뷰] 원피스 제3화 : "해적사냥꾼 조로 등장"

[정주행 리뷰] 원피스 제4화 : "해군대령 도끼손 모건"

[정주행 리뷰] 원피스 제5화 : "해적왕과 대검호" 

[정주행 리뷰] 원피스 제6화 : "첫번째" 

 

감사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