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는 중국의 동북공정 더 치밀하고 교묘하게 진화
끝났다는 중국의 동북공정 더 치밀하고 교묘하게 진화 우리 고대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이 더욱 교묘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측이 고구려 유적지에 고구려 선조가 중원민족에 복속돼있었다는 설명을 붙이거나 광개토대왕을 중국 민족 모습으로 그린 상징물을 설치하는 식이다. 올해는 고구려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고구려 유적지 푯돌에 "고구려, 중원민족에 복속됐었다" 3일 조법종 우석대 교수(역사교육)에 따르면, 고구려의 첫 도읍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중국 환인현 오녀산성(졸본성의 당나라 지명)의 고구려유지 박물관 앞에 최근 커다란 산양 조형물이 세워졌다. 그 옆 푯돌에는 "산양은 네 개의 뿔을 달고 있는 고대 북방의 양으로 기원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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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0.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