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에게 꼭 필요한것

가격순대로 정렬하려 하였으나 실패. 내맘대로 정렬. 

1. 콘플레이크. --; 의외로 집에 먹을 거 없을 때 유용합니다. 

2. 두유세트 --; 역시 유용합니다. 유통기한 길어서 더더욱 좋죠. 

3. 오렌지 주스 세트. 맛은 냉장오렌지주스가 맛있지만 보관기간을 생각하면 병 오렌지 주스. 

오렌즈주스 by kiyong2

4. 작고 예쁜 주전자. 컵라면, 커피, 녹차...물 끓일 일은 많죠. 
5. 대형 머그잔. 저는 이거 하나로 하루종일 씁니다. 용량이 커야 유용하죠. 
7. 계량 내열 컵. 이거 정말 유용합니다. 요리라곤 잘 모르니 내열 유리의 계량컵(500ml정도 되는 것)이 있으면 요리책 보고 요리할 때 편합니다. 가격도 저렴. 
8. 잠옷. -- 자취생은 집안에서 잠옷을 제일 많이 입으니까... 
9. 퍼즐. 혼자 놀 때 편해요. 
10. 화분. 정서발달에 좋죠. 
11. 커피메이커.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좀 세게 쓴다면. 
12. 토스터. 가격대는 나가도 아침마다 토스트 해먹을 땐 생각나지 않을까. 
13. 그림이 화려한 달력. 가격 저렴하고 자취방 인테리어 확 살려줍니다. 
14. 침대 옆 머리맡에 놓을 작은 스탠드. 역시 엄청나게 유용. 
15. 자동응답기. ^^ 두말하면 잔소리. 
16. 센서 전등. 원룸 현관에 센서등을 설치하면 빈 집안에 홀로 들어왔을 때 불이 켜져서 더듬거리면서 스위치를 찾지 않아도 되고 좋습니다. 설치 의외로 간단. 가격 2만원대. 
17. 음반. 홀로 뒹굴거리는 날 듣죠. 
18. 게임팩. 게임시디. 
19. 보드게임. 친구들 왔을 때 합니다. 저희집엔 여러종류의 보드게임과 장기, 바둑, 체스, 등등이 있죠. 다 갖고 놀려면 3박 4일은 걸릴려나. 
20. 미니 농구골대. 쓰레기통 앞에 설치합니다. --; 
21. 알람시계. 이거 엄청 중요한 겁니다. 
22. 구급상자. 이건 플라스틱 함에 구급약을 준비해 넣어 주면 되겠습니다. 혼자 사는데 아픈게 젤 서글프죠. 필요한 구급약 : 소화제, 아스피린, 종합감기약, 과산화수소수, 요오드팅크, 후시딘, 화상연고, 밴드, 압박붕대, 붕대, 탈지면, 거즈, 반창고, 집게, 지사제, 위장약, ....등등. 
23. 즉석죽. 이게 또 매우 유용하죠. 전 아무리 바빠도 아침 꼭 먹자는 생활신조를 가진 지라 즉석죽의 존재에 항상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참치죽이라든가. 의외로 맛있습니다. 그 외의 모든 레토르트 식품 좋아하지만..건강을 위해서는 신선식품이 좋겠죠. 
24. 요리책. 먹고 살아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