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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Etc/else

by LhoS 2014. 7.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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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귀욤돋는 꼬마아이임. 남주는 친구들과 폭죽을 가지고 놂.

아 초딩때 놀이터에서 많이 가지고 놀던 폭죽임. 추억돋네...

 

그렇게 씐나게 놀던 남주, 저녁먹을시간이라 친구들과 헤어져 귀가함.

남주의 집은 시골인듯 귀가길은 산길임. 근데, 산에 허수아비가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며

서있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가던길 가는 남주.

 

 

머가그리신나는지 씐나게 뛰어와 집에 도착한남주. 오늘의 저녁은 카레란말에

더신난듯.

 

내일또 폭죽을 가지고 놀려고 하는지 집에있는 성냥을 인마이포켓함.

그리고 성냥봤냐는엄마말에 모르겠다함. 어제도 글고 남주들은 구라쟁이우후훗.

 

그런데 짚앞에 뭔가가있음.

 

 

자세히보니 아까 오다가본 그 허수아비! 남주는 귀염돋는표정으로 뭐지?함.

 

 

근데 으아니! 잠시 다른곳에 한눈판사이에 그 허수아비는 더가까이 다가와있음.

 

 

응? 내가 벌써 노안이오나? 함서 눈을 부비부비하고 다시 허수아비를 보는데

허수아비가 더 가까이 뙇!

 

 

아까 벌써 이상하게 여겨써야 정상인데 겁이없는건가 멍청한 남주는 이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엄마를 불르지만 이미 때는 늦음.

 

벌써 남주앞에 당도해있는 허수아비 ㄷㄷ

 

 

으엌 허수아비귀신이다 함서 집으로 들어가려하는 남주. 하지만 아까도 말햇듯

때는 늦었음. 허수아비의 손에 잡혀버림.

 

 

애타게 엄마를 불러보지만, 남주의 엄마는 못들은척해버림. 남주가 끌려가거나말거나

성냥찾는데 푹빠져있는 엄마.

 

 

엄마, 살려주라고 하는 남주의 목소리를 허수아비귀신때문인지 성냥찾는데 너무집중해서

그런지 못듣는 남주의 엄마.

 

설상가상으로 남주가 붙잡고있는데 추워진거같담서 문을닫으려함. 허수아비때문에

이젠 남주가 안보이나봄... 왜이렇게 문이 안닫히지라는 드립치면서 결국 문을 닫아버리고

남주는 허수아비귀신과 안녕...

 

 

결국 허수아비귀신한테 끌려가는 남주. 발버둥쳐봤지만 소용없고,

오히려 막 지푸라기에 쓸려서 아파함.ㅠㅠㅠㅠ

 

 

아까 훔친...아니 챙긴 성냥을 생각해내는 남주!

 

 

성냥을 사용해서 허수아비의 얼굴에 불을 붙히는데 성공하는 남주.

불이 붙자 딱딱하게 굳으면서 남주를 놓아버리는 허수아비귀신.

 

 

남주, 탈출성공! 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는 끝이남. 그때 난 상처가 어른이되고 나서도

있다는 뭐 그런 할아버지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같은 이야기였음.

끝이 촘 허무하죠잉?

 

 

 

 

 

그리고 오늘의 교훈.

 

누구든 작은꼬마를 건드리면 ㅈ되는거에요.

아주 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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